1. 태국여행에 대한 기본 정보
태국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방콕(Bangkok)입니다. 언어는 타이어를 사용하고 화폐단위는 밧(THB)입니다. 서울과 방콕의 시차는 2시간입니다. 인구는 약 7,180만 명으로 세계 20위며 주요 종교는 불교입니다.
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최소 5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.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타이항공, 에어부산, 이스타항공, 제주항공, 에어서울, 진에어, 티웨이항공 등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여 방콕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. 이 외에도 다른 항공사들이 직항 또는 경유 운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또한 태국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90일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국가입니다. 태국여행 시 환전은 국내에서 달러로 바꾸고 현지 환전소를 이용하여 바트화로 바꾸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. 전압은 220v로 한국과 동일합니다. 태국 입국 시에 유의할 점은 전자담배는 반입이 불가합니다.
2. 태국 대표 관광지
- 방콕(BangKok) : 태국의 수도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입니다.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왕궁과 사원 등 유명 관광지와 함께 야시장, 박물관, 다양한 레스토랑, 쇼핑몰 등 도시적은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인기가 많습니다.
- 치앙마이(Chiang Mai) : 최근 한달살기가 인기를 끌면서 타 지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치앙마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. 산악 지대가 있어 트레킹이나 캠핑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.
- 푸켓(Phuket) : 한국에서도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과 깨끗한 바다 경관으로 유명하여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.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휴양지 여행을 원하신다면 태국의 푸켓을 가장 추천합니다.
- 파타야(Pattaya) : 태국 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며 푸켓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. 스노클링, 스쿠버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고 골프여행지로도 유명하여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.
3. 태국여행 가기 좋은 계절
- 11월~2월 : 가장 여행하기 좋다고 알려진 계절로 대체로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시즌입니다.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서늘할 수 있습니다. 이 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아 항공료 및 호텔비가 조금 비싸고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미리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- 3월~5월 : 이 기간은 태국에서 가장 더운 시즌입니다. 온도가 높고 습도도 높아 여행하기 힘든 계절입니다. 해변 지역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은 이 기간에도 태국을 많이 찾습니다.
- 6월~10월 : 이 기간은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즌으로 특히 6월과 7월에는 강한 소나기와 습도가 높습니다. 국내에서는 대부분 이 시즌에 여름휴가를 많은 분들이 떠나는데 태국을 방문하시는 경우 적절한 의류와 여행용품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.
4. 태국 대표 먹거리
- 팟 타이 (Pad Thai) :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음식으로 태국의 대표적인 거리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. 쌀국수를 볶아 만든 요리로 새우, 계란, 토마토, 땅콩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. 한국인 입맛에 대부분 잘 맞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쏨땀 (Som Tam) : 태국식 샐러드로 파파야가 주 재료인 음식입니다. 파파야, 당근, 콩나물, 토마토, 새우, 바질 등이 들어가 씹는 식감이 좋은 음식입니다. 한국의 액젓과 같은 피쉬소스가 들어가 무생채 김치 느낌이 드는 요리입니다.
- 똠얌꿍 (Tom Yum Goong) : 태국의 대표적인 매콤한 해산물 수프입니다. 다양한 해산물과 레몬그라스, 라임 등 향신료가 들어가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. 주로 밥과 함께 먹지만 쌀국수가 들어간 똠얌도 있습니다. 이 요리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태국 음식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한 번은 시도해 보면 좋을 음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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